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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올해에만 14명 숨진 택배 노동자…"유야무야 사라진 대책, 정부는 뒷짐만"|소셜라이브 이브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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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생활고 등으로 목숨 잃은 택배 노동자, 올해에만 14명 달해

'하루 7~8시간' 분류 작업은 임금도 못 받아

담당구역제 맹점도…감당 힘든 물량도 홀로 다 도맡아야

개별 택배기사, 개인사업자 분류…계약 과정서 산재보험 제외 종용받기도

초과물량 공유제, 건강검진 제공…업계 대책 내놨지만 현실성엔 의문

택배비 인상, 배송 단가 조정 없이는 노동 환경 개선 어려워

이미 2017년 '택배 요금 신고제', '산재 100% 적용' 등 정부 대책 나왔지만 현장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