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미 대법, 주마다 다른 우편투표 마감 결정…배럿 등장 변수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법원장이 '캐스팅보터'…'주 선거는 주에 맡긴다' 원칙 따라 판단 달리해

보수성향 배럿, 향후 심리 참여하면 보수측에 유리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연방대법원이 대선 핵심 변수로 떠오른 우편투표의 개표기한 연장 여부와 관련해 주(州)별로 결정을 달리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근 미 연방대법원은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선 각각 대선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도 개표해 집계에 반영토록 결정한 반면, 위스콘신주에선 개표기한을 선거 당일로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