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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 어제 신규 확진 48명…한 달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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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핼러윈(31일)을 앞두고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한 달 만에 최다로 치솟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발생이 47명, 해외유입이 1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51명) 이래 1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40명대를 넘어선 것도 한 달 만에 처음이다. 지난 24일부터 17→20→24→25→36→48명으로 계속 증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