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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프랑스서 잇따른 참수…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되살아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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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해 개인·소그룹 스스로 극단주의자로 변모"

일부 국가 반서구주의·이민자 빈곤 심화 등도 원인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최근 한 달 사이 프랑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자들의 테러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전에 직면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29일 전했다.

이슬람교를 창시한 예언자 무함마드의 탄생일이기도 한 29일에는 프랑스 남부 니스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참수 테러로 3명이 목숨을 잃었고, 리옹에서는 긴 칼로 무장한 20대 아프간 국적 테러 위험인물이 트램에 올라타려다가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