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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문화현장] 늦깎이 작가의 꿈…이 한국화가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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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30여 년 만에 꿈을 이룬 늦깎이 작가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통해 얻은 통찰이 화선지 위에 펼쳐집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길, 고향산천 그리고 여행... / 11월 3일까지 / 한전아트센터]

순천 선암사 차밭에서 흘러나온 물이 달마전 안뜰의 석정을 가득 채웠습니다.

네 개의 돌확을 거치며 불순물이 걸러지면 맨 아래 제일 작은 돌확의 물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배우는 소통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