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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여성단체 "민주당 서울·부산시장 공천 시도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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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오거돈 사건 대응 여성단체 공동성명

"성폭력 사건 성찰 없이 오로지 권력 재창출 급급한 모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건에 대응했던 두 여성단체가 공동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후보를 낼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하는 절차에 착수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사건 공동행동과 오거돈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30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거돈 성폭력사건 대토론회 '미투운동 너머 피해자의 일상을 그리다' 토론회에서 앞서 성명서를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