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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화성 동탄신도시서 초등생 2명 확진…700여명 귀가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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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30일 동탄신도시에 사는 초등학생 A(화성 155번)군과 동생(화성 15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 남매는 최근 자택을 방문한 친척(서울 관악 467∼469번)들과 가족 모임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동거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A군 남매가 다니는 B초등학교는 이날 등교 학생 700여 명을 귀가 조처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