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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재판 참여한 변호사 확진에 의정부지법도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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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녀간 다른 변호사 관련 접촉자 7명은 모두 음성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지법은 재판에 참여한 변호사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돼 보건당국과 함께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울 북부에서 활동하는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과 26일 오전 10시 20분 의정부지법 11호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했다.

이후 A씨는 지난 29일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보건당국은 다음날 오전 의정부지법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