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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구름인 줄 알았더니" 북한산 화재…아파트까지 불과 30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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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족두리봉 등산로 쪽에서 난 불이 약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30일) 오전 11시 48분경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5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과 헬기, 드론 등을 투입했습니다. 소방인력과 경찰, 군 인력 등 600여 명의 인원도 동원됐습니다.

오후 2시 38분경 초진이 완료되면서 현재 큰불은 잡힌 상황입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 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까지의 거리는 불과 300여 미터지만, 불길이 인가 쪽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휘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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