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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MBN 6개월 전면 업무정지 처분, 초유의 '블랙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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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통신위원회가 MBN에 대해 6개월 전면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종편 출범 당시 직원들을 동원한 차명 투자로 자본금을 허위로 신고한 것 등이 방송법에 어긋났다고 판단한 겁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MBN에 대해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6개월 동안 방송을 송출할 수 없는 전면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린 겁니다.

다만 직원과 외주 제작사, 시청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