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빨라진 보궐선거 시계…민주당, 주말 전당원투표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상호,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 선언

야당은 "약속 위반" 비판



[앵커]

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공천 길을 열기 위해 전당원 투표를 내일(31일)부터 하기로 했죠. 당 소속이었던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때문에 열리게 된 선거라서, 지금의 당헌대로라면 후보를 낼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니까 우회로 뚫기에 나선 건데요. 여당이 이렇게 적극성을 보이면서, 정치권의 '보궐선거 시계'는 갑자기 빨라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