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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00t 크레인에 깔려 사망…"현장 안전관리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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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갑자기 주저앉으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크레인에서 사람으로 치면 팔 역할을 하는 부분을 분리하려다가 사고가 난 건데 안전장치도 없었고 현장에 안전관리자가 없었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 처인구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

오늘(30일) 오전 9시 20분쯤 200톤급 이동식 크레인이 주저앉아 작업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