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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 한복판서 묻지마 폭행·흉기…이유 묻자 "배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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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묻지마 폭행'이 또 벌어졌습니다. 한 50대 남성이 버스터미널에서 마주치는 사람마다 주먹질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흉기를 휘두르기까지 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이런 일을 벌였다고 했다는데, 자세한 내용 정재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텅 빈 터미널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데, 뒤에서 나타난 또 다른 남성이 느닷없이 주먹을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