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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MBN 장승준 사장, 재승인 발표 앞두고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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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자본금 문제 책임"…노조 "개혁의 시발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N 장승준 사장이 종합편성채널 출범 당시 불법 자본금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29일 밝혔다.

MBN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머리 숙여 국민 앞에 사과드린다"며 "MBN은 2011년 종편 승인을 위한 자본금 모집 과정에서 직원 명의 차명 납입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