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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장대환 매경회장 "MBN 불법 뒤늦게 알아…직원 위해 선처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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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9일 상임위원 논의 거쳐 30일 의결 여부 결정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종합편성채널 MBN의 편법 자본금 충당과 관련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행정처분을 앞두고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회장이 사과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28일 방통위에 따르면 MBN의 방송법 위반에 대한 방통위 의견 청취 자리에 나온 장 회장은 "회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청문까지 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시청자나 MBN 직원을 고려해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