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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제2의 김광현을 향해"…빅리그 쇼케이스 마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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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이면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을 내립니다.

양현종, 김하성, 나성범 등 빅리그 진출을 희망했던 선수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데, '제2의 김광현'이 나올 수 있을지,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단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마운드에서 내려가는 KIA 에이스 양현종, 홈팬들을 향한 진심어린 인사까지,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언 했던 만큼 사실상 고별전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7년 연속 10승 등 양현종이 보여줬던 꾸준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