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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제' 커지고 '검찰' 사라지고...키워드로 본 문 대통령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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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지난주 시정연설에서 '경제'라는 단어를 무려 43번이나 말했습니다.

반면 지난해에는 10번을 언급하고도 올해는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은 단어도 있었는데요.

대통령 시정연설에 담긴 키워드, 속뜻을 들여다봤습니다. 나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해 대통령이 의회에서 하는 국정 연설.

시정연설에는 국민의 세금으로 꾸린 나라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편성하여 쓸 것인지, 국정 전반에 대한 대통령의 구상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