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신조 습격 뒤 52년간 '통행금지' 청와대 북악산 북측 길 개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내일부터 북악산 뒷길이 52년 만에 개방됩니다. 1968년, 이른바 김신조 습격 사건 이후, 출입이 통제됐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곳을 개방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한 바 있습니다.

단풍이 물든 둘레길 모습, 조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2년 간 닫혔던 북악산 철문이 열립니다.

지난 1968년 김신조 등 북한 공작원 31명이 청와대 습격을 시도한 '1.21 사태'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북악산 북측면이 개방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