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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예상보다 빠른 확산세…"2단계 추가 격상 검토"

등록일 2020.11.20 재생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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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에 다시 불안하다는 분들 많아졌습니다. 어제(19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343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부터 서울과 경기 등에서 거리 두기 1.5단계가 적용됐는데 2주 동안의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곧바로 2단계로 격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도봉구의 한 종교시설입니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가족과 지인 등 2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법회 과정에서 전파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교시설 주변 상인 : 할머니들 계속 오셔서 걱정했는데 우려했던 대로 이렇게 됐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통 한 20명 이상은 오는 것 같아요.]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도 공대 소모임 관련 확진자가 12명까지 늘어났고, 서강대에서도 지난 17일 대면수업에 참여했던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국내 발생 확진자의 40%가 나올 정도로 확산세가 거셉니다. 강원도 철원에서는 아이 돌봄 관련해 지난 15일 첫 확진 이후 7명이 늘어났고, 경남 하동군의 한 중학교에서는 11명이 추가 확진되며 확진자가 21명까지 늘었습니다. 경북 청송군 가족 모임 관련해서도 누적 확진자가 29명, 전남대병원에서도 누적 확진 자가 44명이 됐습니다. 이 같은 확산세는 당국의 예상보다 2주 이상 빠릅니다. [이상원/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이런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경우라면 가장 호발하는 시기가 보통 연말에서, 12월부터 4월까지 정도인데 이런 영향도 있다고 보입니다.] 어제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 2주간 거리 두기 1.5단계가 시행됐는데, 당국은 이 기간 2단계 기준인 수도권 일주일 하루 평균 200명을 넘으면, 곧바로 추가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마을과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 조치 중인 전남 순천시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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