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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공장 날려버린 폭발…동료부터 대피시키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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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장품 공장 화재 3명 사망

<앵커>

어제(19일) 인천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도금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데 숨진 직원들은 다른 동료들을 대피시키다 화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화장품 공장,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더니 건물 파편이 주차된 차량까지 날아와 차 앞 유리창에 금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