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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불길 속 동료들 먼저 대피시키려다…노동자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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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남동 공단의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어제(19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노동자 3명이 숨지고 소방 대원 1명을 포함한 6명이 다쳤습니다. 은 도금 작업을 하다가 화학 물질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목숨을 잃은 3명의 남성 노동자는 여성 동료들을 먼저 대피 시키다가 화염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오전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