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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길거리에서 전자발찌 절단 시도…60대 현장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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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전자발찌를 절단하려고 했던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19일 오후 3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길거리에서 공업용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훼손하려 했습니다.

A씨를 감시하는 서울보호관찰소가 경고 신호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성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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