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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태국 개헌안 부결…시위 상징된 '노란 대형 오리튜브'|아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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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태국 의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개헌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반정부 시위대의 지지를 받는 개헌안은 끝내 부결됐습니다. 시위는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태국 국민들의 반정부 시위가 넉달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물대포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지난 17일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최루탄까지 발사했습니다.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경찰이 고무탄을 발사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날 시위에서 최소 55명이 다쳤고 6명은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위대는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시위 참가자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