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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역도 미래' 17세 여고생 박혜정…279㎏ 압도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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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역도 꿈나무 17살 박혜정이 전국 유소년역도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고교 첫 대회에서는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최하은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원판을 한참 갈아 끼운 뒤에야 경기장에 들어선 박혜정이 우렁차게 도전을 시작합니다.

재빠르게 일어나 숨을 고르고 흔들림 없이 들어 올립니다.

지난달 세운 신기록에서 3㎏ 늘린 두 번째 시도는 아쉽게 놓쳤지만 우승은 박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