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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창원서 해군 일가족 포함 5명 확진…하동 추가 발생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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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부대 역학조사·진해 장천초 선별진료소 설치…경남 누적 447명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20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시 진해구에 사는 30대 남성(경남 446번)과 이 남성의 초등학생 자녀 2명(447∼448번) 등 일가족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440번의 가족이다.

440번 가족은 모두 5명인데 이 중 4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음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