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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3보] 신규확진 363명, 사흘째 300명대…지역만 320명 '3차 유행'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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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43명…누적 확진자 3만17명, 사망자 3명 늘어 총 501명

서울 132명-경기 73명-인천 30명-강원 24명-경남 18명-충남 15명 등

서울 누적 7천236명, 대구 넘어서…어제 1만9천600건 검사, 양성률 1.85%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343명)보다 다소 늘어나며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사흘 연속 3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 21∼23일(324명→332명→396명) 이후 근 3개월 만이다. 그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는 방증으로,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미 '3차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