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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군 코로나 확진 7명 늘어…"병사 휴가통제는 아직 검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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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안팎 불문 확진자 속출 '비상'…수도권 간부 거리두기 격상될 듯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방부는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은 육군 간부(인천) 1명, 병사(파주·포천·연천) 3명, 해군 간부(진해) 1명, 국군복지단(서울 용산 영외) 소속 공무직근로자 1명, 근무지원단(용산 영내) 병사 1명 등이다.

확진자 7명 중 4명은 휴가 중 가족이 확진됐거나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2명은 같은 부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전수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