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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서울대어린이병원 낮병동 다녀간 환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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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병동 다녀간 환자·보호자 18일 확진

확진 후 역학조사서 서울대병원 방문 파악…소독 후 정상 운영



(서울=연합뉴스) 양지웅 김잔디 기자 =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낮병동을 다녀간 환자와 보호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확인됐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대어린이병원 낮병동에 방문 후 귀가한 환자와 보호자가 18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자의 보호자는 17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18일 확진됐다. 이에 따라 가족인 환자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