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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기다립니다'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연이은 발생으로 본관 병실을 폐쇄하고 응급실과 외래 등 진료를 중단한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에서 19일 오전 처방전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본관 앞에서 우산을 쓰고 대기하고 있다. 2020.11.19 iso64@yna.co.kr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밤사이 광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명(광주 597~599번)이 나왔고 이 중 2명은 전남대병원발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인 광주 597번은 전남대병원 최초 확진자인 신경외과 의사(광주 546번)와 같은 호프집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598번은 전남대병원에서 일하는 근로자로, 간호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 599번은 전남 31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아니다.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49명으로 늘었다.
전남대병원은 현재 외래·응급실 진료를 중단했으며, 본관인 1동은 동일 집단 격리 중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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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밤사이 광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명(광주 597~599번)이 나왔고 이 중 2명은 전남대병원발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인 광주 597번은 전남대병원 최초 확진자인 신경외과 의사(광주 546번)와 같은 호프집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