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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포 노래방 지표환자 접촉자 '깜깜'…방역체계 구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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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방문기록 작성 시행 중인데 접촉자 왜 못 찾냐" 불만

김포시, 역학조사 한계 인정…관내 노래방에 집합금지 명령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경기 김포 일부 지역 노래방에서 지표 환자의 접촉자 상당수가 특정되지 않아 방역체계에 구멍이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장기동·마산동·운양동 등 3개 지역 노래방(코인노래방 제외) 관련 코로나19 환자는 12명으로 이들 중 '지표 환자'는 김포 117번 환자인 A씨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