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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명 사망·9명 부상' 인천 남동공단 공장 화재 합동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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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화지점 추정' 건물 2층 내부 기계 설비 집중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0∼50대 근로자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인천 남동공단 공장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20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인천시 남동공단 내 한 화장품제조업체 공장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했다.

합동 감식에는 소방본부 화재조사팀뿐 아니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인천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