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경찰서 |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A(49)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비함정 근무자인 A씨는 전날 근육통과 두통 증상이 나타나 연수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근무지 일대 등을 소독하고 감염경로와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66명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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