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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세남매 가족 사고지점 신호기설치 재검토…주민의견 수렴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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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익위, 현장간담회 개최…경찰 "신호기 설치 포함한 3가지 대안 제시"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세 남매 가족이 화물차에 치이는 등 올해 두 차례나 인명피해 사고가 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신호기를 신규 설치하는 방안이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광주시, 경찰 등 교통 당국은 사고 직후 신호기를 신규 설치하기로 협의했지만, 신호기가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이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