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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세남매 가족 교통 사고지점 신호기 설치 여부 주민찬반 '팽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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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간담회서 3가지 개선안 제시…경찰 "합의 안 되면, 신호기 설치 우선 추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세 남매 가족이 화물차에 치이는 등 올해 두 차례나 인명피해 사고가 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신호기를 신규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주민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광주시, 경찰 등 교통 당국은 사고 직후 신호기를 신규 설치하기로 협의했지만, 신호기가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