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겨울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찬바람 때문에 더 추웠는데요, 내일(21일)은 바람은 조금 잦아질지라도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도를 보이겠고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서서히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도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오후부터는 흐려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오전에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눈으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끼어 있습니다.
내일도 이렇게 구름 가득 낀 날씨를 보이겠고요, 공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해상 날씨는 현재 풍랑이 거세게 일고 있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춘천 영하 3도, 태백이 영하 2도에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크게 올라서 서울이 12도, 대구와 울산, 창원이 모두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휴일에 비가 한 차례 지나고 나면 다음 주는 다시 날이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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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낮부터는 서서히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도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오후부터는 흐려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오전에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