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사흘새 부산 입항 독일·러시아 선박 등 6척에서 77명 확진(종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선박 2척 전원 양성…43명 확진자 쏟아진 러 선박 자진출항 예정

검역소 "6월부터 현재까지 25척 235명 확진…이중 러 선원이 23척 213명"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사흘간 77명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부산국립검역소는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17일부터 사흘간 선원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첫 외국선박 선원 확진자 발생 후 지금까지 부산항 입항 외국선박 선원 확진은 25척 235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러시아 선박이 23척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은 213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