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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원히 못 살까봐"…서울 아파트 40% 넘게 산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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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값과 전셋값이 맞물려서 함께 오르는 악순환이 계속되자 불안한 마음에 빨리 집을 사두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 그것도 20대와 30대에서 적극적으로 아파트 구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대 직장인 이 모 씨는 최근 경기도 안양의 소형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직장이 있는 서울에서는 전셋값도 뛰고 전세 매물도 찾기 힘들어 경기도에서 집을 사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