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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산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7명 추가 확진…누적 14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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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선별진료소 긴급 설치해 학생 등 2천520명 전수검사 마쳐

친구모임 사례 외에 천안·서산·아산·공주서 11명 추가 감염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양영석 기자 = 충남 아산 선문대 친구모임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20일 천안과 아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선문대 친구모임과 관련해 7명(천안 405∼406번, 아산 108∼112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친구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들은 지난 주말(13∼14일)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거나 다녀온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