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軍 '경로 불투명' 확진자 잇따라...수도권 부대도 거리두기 격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파주·충북 음성 군부대 간부 코로나19 확진

파주·음성 부대 軍 간부 감염경로 확인 안 돼

감염경로 불투명 軍 확진 사례 잇따라…우려 고조

수도권 부대 간부로 거리 두기 2단계 확대

[앵커]
군부대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군 간부에게 집중되자 강원도 부대에 근무하는 군 간부에 한 해 적용했던 거리 두기 2단계를 수도권으로 확대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와 충북 음성 군부대에서 간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증상이 발현됐는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군 당국은 바짝 긴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