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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LP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불편해도 포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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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레코드판, LP를 듣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레코드 가게도 젊은 층 취향을 반영해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33살 직장인 최주연 씨는 퇴근해서 LP 음악을 듣는 게 큰 즐거움입니다.

3년 전부터 하나둘 모은 게 벌써 120여 장.

레코드판을 턴테이블에 놓고 또 바늘을 올리고, 과정은 복잡해도 만족감은 두 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