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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보는Y]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해뜰폰'...무용지물 돼버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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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목소리만으로 각종 검색과 통화, 문자 전송까지 가능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이 2년 전 출시돼 각광을 받았는데요,

최근 이 기능이 갑자기 중단돼 버렸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은 무용지물이 된 휴대전화를 쓰게 된 건데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제보는Y' 박기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번호판을 더듬어 단축키를 누른 뒤 목소리로 소설 제목을 검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