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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APEC 쿠알라룸푸르 선언…"보건·경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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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의 21개국 정상들이 화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0 쿠알라룸프르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정상들은 2040년까지 무역·투자 자유화 등 경제통합을 더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의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장기목표로 채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 연대의 힘을 발휘할 때"라며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청와대는 "'푸트라자야 비전 2040'에 포함된 내용은 개방형 통상국가를 지향하면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정책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선하 기자(vivid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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