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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옥스퍼드대 "최소 6개월간 재감염 확률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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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한 번 걸리면 최소 6개월 안에 재감염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지난 4월부터 30주 동안 의료종사자들의 감염 여부를 추적한 결과, 한번 감염됐던 1,246명 가운데 6개월 안에 재감염된 사람은 3명 뿐이었고, 이 3명도 별다른 증상 없이 곧바로 회복했습니다.

이에 대해 WHO는 "인간 면역 반응의 지속 정도를 알게 돼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면서도 "정확한 지속 시간을 알기 위해선 더 오랜 시간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선하 기자(vivid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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