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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또 격상·또 환불'...울상 짓는 공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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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단계에서는 100명 이상 대중음악 콘서트 불가

뮤지컬 등 공연 '일행 간 좌석 띄어 앉기' 적용

줄어든 좌석 조정 위해 티켓 환불·재판매 반복

랑랑·유자왕 등 연말 특수 공연 잇따라 취소

[앵커]
이달 초 좌석 띄어 앉기가 해제돼 잠시 숨통이 트이는 듯했던 공연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울상입니다.

코로나 사태 악화로 취소되는 공연이 잇따르고 티켓 환불과 재판매가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3D와 홀로그램 등 첨단 IT 영상기술력을 이용한 뮤지컬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해 실제 일어난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 공연의 성공으로 지난해 약 7억의 매출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