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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방역당국 "다음 주 하루 확진자 4백 명·12월 초 6백 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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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주 하루 확진자가 4백 명 이상, 다음 달 초에는 6백 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유행의 예측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실내활동이 늘고 환기가 어려운 겨울을 맞아 북반구 대부분 국가의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여태까지 겪은 가장 큰 규모의 유행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