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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 신규확진 '역대 최다'…"1·2차 뛰어넘는 대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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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걱정스런 수준이 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확진자가 386명이나 늘었는데, 나흘째 300명대입니다. 노량진 학원가에서 새로 나온 확진자만 30명이었고, 그 바람에 서울은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을 썼습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거의 모든 서울시민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있는데도, 이렇게 코로나 위험지역이 되고 있는 겁니다. 어제 3차 대유행을 공식 선언했던 방역당국은 이제 열흘 정도 뒤면 하루 6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