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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물 먹는 것도 겁났다"…불안감 속 5만여 명 임용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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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고글 등장한 시험장…수험생들도 긴장



[앵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임용시험은 오늘(21일)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전국에서 5만 명 넘는 수험생이 혹시나 시험장에 숨은 감염자가 있지는 않을까, 웬만하면 물도 마시지 않으며 불안감 속에 시험을 쳤는데요. 이번에 노량진 학원에서 확진된 67명은 오래 준비해왔을 텐데 안타깝게도 1년에 한 번뿐인 시험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임용시험 현장,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