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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전국서 모인 노량진, 같이 배우고 밥 먹고 땀 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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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량진 학원가는 불안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곳은 조금은 다른 곳이죠. 전국 각지에서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한데 모여서 다 같이 학원도 가고, 밥도 먹고, 아예 터를 잡고 사는 수험생들도 많습니다. 그런 만큼 수험생들은 내가 가는 학원에, 식당에 코로나가 숨어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하지만, 불안보다는 이번에는 시험에 붙어야 한다는 절박감이 더 커서 그냥 집에만 있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