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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뉴스브리핑] 망치부인에 악플…전 국정원 직원 1200만원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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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망치부인'에 악플…전 국정원 직원 1200만원 배상 판결

인터넷방송 진행자 '망치 부인' 이모 씨를 비방한 국가정보원 전 직원 A씨가 이씨에게 12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과거 국정원 재직 시절, 이씨를 상대로 악성 댓글을 단 것을 개인적 일탈 행위로 보고 국가의 배상 책임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 "세월호, 국정원 기록 등 모두 공개" 유가족 전국 순회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세월호 진실 규명을 촉구하며 오늘(21일)부터 전국 22개 도시를 돕니다. 유가족들은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당시 국정원과 군의 정부 기록을 모두 공개하고, 보다 명확한 진상 조사를 위한 사회적 참사 특별법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