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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 '3차 유행' 우려에…'불토' 사라진 젊음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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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주말이고, 날씨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외출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한번 점검해 보죠. 젊은이들이 몰리는 서울 신촌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준영 기자 토요일 저녁인데 화면으로 보니까 사람이 많지 않아보이네요?

[리포트]
네, 제가 서있는 이곳은 신촌 젊음의 거리입니다.

영업을 시작한 술집 간판은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데요. 이렇게 골목이 곳곳으로 뻗어 있지만, 술집을 찾는 손님도,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